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8일 마을별 건강장수마을 추진위원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에 소재한 짚풀생활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짚풀공예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인병선 박물관장으로부터 ‘짚풀공예 우리것이 최고여’란 주제의 특강과 함께 여치집과 또아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고, 이어 음성군 생극면으로 이동해 수리뜰농촌건강장수마을 짚풀공예전시관을 견학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이월면 도종, 진천읍 중리, 백곡면 명암 등 3개 마을로, 공예품 제작과 공동과제포 운영, 노년기 활동에 알맞은 생활환경정비와 농작업 환경개선, 건강증진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발굴.계승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