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전국 국악경연.토속민요 경창대회 열린다

2007.06.07 15:59:58

전국 국악경연과 토속민요 경창대회가 오는 17일 증평에서 개최된다.
16~17일 장뜰들노래 축제기간에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존 장뜰들노래 축제에서 구전농요 발굴을 위해 개최한 구전농요경연대회를 확대한 것으로, 인간문화재 이은주(86.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선생을 초빙한 가운데 전통소리의 명맥을 잇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대회는 성악(경기, 서도, 남도, 토속민요), 판소리, 기악(가야금, 거문고, 대금), 가야금병창, 무용 등 모두 5개 분야 경연이 준비돼 있고, 성악과 기악, 무용은 각각 개인과 단체경연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대회 당일까지 국악협회증평지부에서 받고(참가비 3만원), 시상식은 대회 당일 열린다. 종합대상에는 충북도지사 상장과 부상, 분야별 대상은 군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특별상 1명에게 인간문화재 이은주 선생의 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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