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2009괴산고추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괴산읍 서부리 한옥마을 조성지 2천500㎡에 조성한 해바라기동산에 만개한 해바라기
괴산군이 2009괴산고추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조성한 해바라기동산이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30일까지 열리는 고추축제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괴산읍 서부리 한옥마을 조성지 2천500㎡에 해바라기 1만5천포기를 파종했다.
특히 개화시기를 고추축제 일정에 맞춰 조성된 해바라기동산은 축제 기간 중 해바라기가 더욱 더 만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해바라기동산은 홍범식고택(충북도 민속자료 14호)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인근 고추유통센터내의 고추분재와 아름다움을 비교 관찰하는 재미가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고추유통센터에서 괴산문화체육센터까지 펼쳐지는 행사 중 뗏목타기와 섶다리 체험, 달구지 타기 체험 등과 어우러져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