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봉현리 주민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14회 맹동 면민화합 체육대회에서 면민 화합의 뜻을 살리자는 의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가 각 마을 천막을 순회하며 맹동면사무소에 기탁한 21만5천원의 성금을 20일 다올찬쌀 20kg 5포를 구입, 손주종 면장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미담사례(사진)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이장 최용기) 주민대표는 지난 15일 열린 14회 맹동 면민화합 체육대회에서 면민 화합의 뜻을 살리자는 의미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가 각 마을 천막을 순회하며 21만5천원의 성금을 모아 맹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맹동면사무소는(면장 손수종)는 20일 다올찬쌀 20kg 5포를 구입,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최용기 이장은 "면민 화합행사에서 작지만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