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직원들은 20일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후견고객들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묻고 상품권을 전달하며 주변 환경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종훈) 직원들은 20일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후견고객들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묻고 상품권을 전달하며 주변 환경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음성지사에 따르면 고령농업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인 고객을 위해 공사 직원이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손 돕기 ·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고객후견인제'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 및 나눔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후견인제는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인 농어촌 소외계층에 대한 1대1 서비스를 제도화한 것으로 고객의 요청 시 유관기관 동행방문이나 전화협조, 후견고객의 제출서류 보완 등의 행정도우미, 기타 고객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음성지사 관계자는"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농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추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만족 및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