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낚시협회(회장 반호록) 회원 15명은 20일 무료 낚시터인 생극면 관성저수지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음성지역 낚시협회는 20일 생극면 관성저수지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회원 15명은 이날 낚시터 주변에 버려진 낚싯줄, 떡밥 용기 등 낚시용품과 컵라면·부탄가스 용기 등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낚시협회 회원들의 청결운동에는 그 자리에 있던 낚시꾼들도 동참했다.
반호록 음성군낚시협회장은 "진정한 낚시 애호가라면 낚시터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는 게 우선"이라며 낚시터 이용자들의 청결한 낚시터 관리와 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관성저수지는 15만8천677㎡ 면적의 준계곡형으로 다양한 어자원이 있는 무료 낚시터다.
/ 전창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