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소장 이범윤)는 20일과 21일 연풍면과 칠성면사무소에서 국가 암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검진은 사망발생률이 높은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 국가에서 관리하는 암에 대해 조기검진 및 예방 홍보로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적기 치료 유도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주민번호가 홀수인 사람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보험료 기준 지역가입자는 월 7만2천원 이하, 직장 가입자는 월 6만원이하인 저소득건강보험자이다.
검진결과 암 확진자로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3년간 연 2백만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연 2백2십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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