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이명복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07.05.03 22:27:07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복(57)씨가 3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6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아 지역 복지기관.단체에 희소식을 안겼다.
이씨는 1996년 삼보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11년째 밑반찬 서비스 및 무료급식, 어르신 목욕 돕기 등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들과 1 대1 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에게는 친딸이 돼주고 소년소녀가장에게는 따뜻한 어머니가 돼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 이씨는 5년째 청주 성모병원 호스피스로 활동 중인 데다 성심양로원의 말기 암 환자들을 극진히 돌보는 등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곁에서 손과 발이 돼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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