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올 첫 모내기가 이월면 신월리 김성환(49)씨 논 5천600평에서 실시됐다.
8월 하순 수확을 목표로 추청벼 품종을 파종 어린묘로 육묘 이앙한 김씨는 “군에서 공급한 우량 못자리용 제조상토를 공급받아 육묘한 결과 묘육성이 잘됐다”며 “쓰러짐과 내병성이 강하고 지역토질에 알맞은 우량품종을 이앙했기 때문에 풍년농사는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내에서는 오는 14일부터 계획면적 5천804ha에 걸쳐 본격적인 이앙작업이 실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