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적기영농과 기상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중심 지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와 관련 군 농기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관리, 고추육묘관리, 시설하우스 등 전 직원이 농촌 현지를 출장해 당면한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시설하우스내 농작물의 피해 예방을 위한 온·습도 및 환기관리에 대한 영농지도와 함께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통풍순화, 뜸모예방 등의 관리지도와 이앙기 등 농기계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5월말까지를 모내기 적기로 보고 관내 군부대, 사회 민간단체 등을 통한 인력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현장 지도를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활동을 펼치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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