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갑인회 온정의 손길

증평정보고 J양에게 급식비 전달

2007.05.02 16:16:50

증평지역 62년생 모임인 갑인회(회장 양흥직)가 증평정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J양의 딱한 사정을 돕기 위한 정성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갑인회는 J양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제외돼 있고 급식비조차 납부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1일 증평정보고를 방문해 J양에게 급식비(일금 40만원)를 전달, 연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인회는 이밖에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 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경제적 지원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위로부터 존경과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