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가 중년이 되면서 남녀구분 없이 찾아드는 어깨의 통증으로 고생하며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을 위해 오십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보건소(홍형기)가 중년이 되면서 남녀구분 없이 찾아드는 어깨의 통증으로 고생하며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을 위해 오십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음성읍 주민들에 이어 두 번째로 금왕읍 주민들을 위해 금왕보건지소에서 오는 10월 14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실시한다.
2009년도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 지역특화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오십견클리닉에서는 보건소 공중보건 한의사가 직접 어깨의 통증 정도를 평가하고 개인에게 맞는 전기침, 어깨 안마 마사지, 퓨리큐(부황의 효과와 물리치료, 침의 효과를 겸함), 통증완화 한약 과립제 투약, 세라밴드 운동요법 등 다양한 치료로 하고 있다.
한편, 오십견은 치료기간이 길어 환자들이 진료비 부담이 만만치 않았지만 군 보건소가 오십견클리닉을 통해 진료비 부담이 줄여 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