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음성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열린 ‘2009 봉학골 가요제’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한여름 밤 음성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열린 '2009 봉학골 가요제'가 음성군민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다.
음성예총(지부장 반구용)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음성지회(지회장 남기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가요제에는 음성군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의 대표 10명과 관광객 5명이 출연해 행사장인 봉학골 산림욕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여름 밤 음성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8일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열린 ‘2009 봉학골 가요제’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또한 식전행사로 열린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오카리나 연주회, 비보이 댄스 등은 참석한 주민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으며 돌팔매의 주인공 오은주씨를 비롯한 이성우, 김민정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남기천 지회장은 "이날 가요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었길 바란다" 며 "한 여름 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