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근로자를 오는 13일까지 2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 사업 근로자는 숲 가꾸기 근로자 및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업무보조원 등이다.
신청과 접수는 각 읍, 면 산업개발담당부서, 산림축산과 녹지공원담당에서 하고 있으며 숲 가꾸기 경력자는 산림분야 자격증 사본(해당자) 또는 경력증명서 사본(해당자)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65세 이하의 음성군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 교육을 이수한 사람 또는 산림분야 자격 등 소지자,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면 된다.
그러나 1세대 2인 이상, 정기소득이 있거나 그 배우자, 전년도 사업 추진과정에서 근무태도가 불량해 사업 참여가 배제된 사람 등은 제외된다.
사업 추진내용은 산림 내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등 숲 가꾸기 사업, 임산물 수집 및 톱밥 생산, 공공성 산림사업, 산림보호단속 및 산불예방활동, 작업장 임지관리, 숲 가꾸기 담당공무원 업무보조, 산림자원조사, 산림정보 DB 구축 등이다.
산림관련대학(2년제 포함)졸업자로서 18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실업자는 지도 감독 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음성군은 이미 2009년도 상반기에 매일 80명 이상의 숲 가꾸기 근로자 고용하여 350㏊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고 4억8천만의 사업비를 숲 가꾸기 인부임금으로 지출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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