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오석송 이사장이 선임됐다.
오 이사장은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
혁신도시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오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국토해양부, 도의회의원, 도 건설방재국장, 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진천음성 부군수, 이전기관 대표 및 노조대표, 분야별 전문가등으로 구성됐다.
진천 덕산·음성 맹동면 일원 6천891㎢에 2012년까지 조성되는 혁신도시(중부신도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등 11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