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층 아동 치과진료사업 실시

2009.07.17 11:18:58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LG생활건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치과진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2명의 아동은 치료비 104만5천원을 지원받아 증평읍 중동리 밝은 미소치과(원장 이창진)에서 이달부터 치아우식증 치료를 받게 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액의 치료비 때문에 치과치료를 미루어 온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치과질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2차 합병증까지 예방할 수 있어 아이들의 구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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