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조성함으로써, 고품격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2차 증평군 경관위원회를 개최했다.
17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공공디자인, 조경, 도시경관,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송산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공사 도시기반시설 중 공공시설물 설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제시된 경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수행 시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관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증평군이 보다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 국민임대주택단지에 설치될 공공시설물은 인도교 2개소, 보도육교 4개소, 차도교 3개소, 가로등, 보도육교의 보행데크 경관조명설비, 공원조명설비, 교통신호설비 등이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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