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제3740지구 제11지역 장뜰로타리 클럽 제23대 회장에 정성기(42)씨가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숭고한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클럽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더불어 봉사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장뜰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 장애인 시설 봉사, 장학생 육성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02년에 로타리클럽 모범회원패 및 3704지구 총재 공로패, 2004년에 로타리클럽 모범회원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 회장은 현재 삼보강화유리·자동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송혜란(41)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