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들보다 멀리 보려면 거인의 어깨위에 서지 않으면 안 되며 우리들 각자는 지나간 수세대 로타리안들의 어깨위에 서 있기에 로타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괴산로타리클럽 신임회장으로 6일 취임한 정청천(48)씨는 이 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회원 증강으로 지속적인 로타리 발전과 성장을 꾀하는데 노력하는 것은 물론 주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식과 리더십 개발을 통해 배움과 친교의 주회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다문화 가정지원사업,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등을 통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한 클럽 역할 증대"를 당부했다.
정 회장은 충북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우송대 겸임교수를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대웅건축설계사무소 대표로 일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이은자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괴산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