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바이오 박대수 대표, 단양군에 훈훈한 기부

적성면 출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2025.04.14 16:23:17

중앙바이오 박대수(왼쪽) 대표이사가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앙바이오 박대수 대표이사가 14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단양군 적성면 출신인 박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 단양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과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을 늘 감사히 간직해 왔다"며 "단양이 더욱 발전하고 후배 세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 인사와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답례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품목을 추가로 구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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