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품종관리센터 내 산림교육장에서 안전보건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근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산림교육장 '적보산 씨앗숲'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관장, 관리감독자, 숲해설가(근로자), 산업안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환경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은 △안전수칙 안내판 △독성식물·유해동물 위험표지 △놀이시설물 상태 △응급처치 키트 구비 △응급상황 대응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환경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산림품종관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 청소년, 소외계층,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윤석범 센터장은 "오늘의 안전동행을 계기로,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숲을 체험하고 만족도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