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자 검거 유공자 도경찰청장 표창 수여

가출 후 2년 간 소재 불명된 신상정보 대상자 검거

2025.04.03 14:22:20

괴산경찰서 강래현(사진 오른쪽) 경사가 지난 31일 지명수배자 검거 유공으로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괴산경찰서
[충북일보] 괴산경찰서 강래현 경사가 지명수배자 검거 유공으로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충북경찰청 김진태 생활안전부장(경무관)은 지난 3일 괴산경찰서를 방문해 강 경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강 경사는 지난달 27일 가출후 약 2년간 소재 불명으로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로 등록된 피의자 A씨의 가족, 주소지 등에 대해 탐문 수사를 벌여 검거했다.

A씨는 검거 당시 성폭력특별법 위반 등 4건으로 지명 수배 중이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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