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탁 증평군의회 의장(53·사진)이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제5지역인 증평·괴산 부총재에 선임됐다.
지난 1994년 증평삼보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해 16년간 소외되고 그늘진 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많은 봉사를 펼쳐온 김 부총재는 "라이온스의 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라이온스의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불행한 사람을 동정하고, 부정한 이득을 배제하며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증평삼보라이온스클럽의 회장을 역임한 김 부총재는 증평군의회 재선의원으로 지구총재 봉사상 6회, 행자부장관 표창 1회, 도지사 표창 1회,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1회 수상했으며 증평군 태권도협회장과 증평공고 총동문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을 위한 봉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추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윤미애(53)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증평 /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