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보은 내북초 주무관, 윤은섭 보은 동광초 주무관, 박찬영 보은 내북초 주무관.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2025년도 1분기 청렴 우수직원 표창 대상자로 김진경 내북초등학교 주무관과 윤은섭 동광초등학교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찬영 내북초등학교 주무관은 친절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김 주무관은 학교 재산 무단 점유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전병일(왼쪽 세 번째) 보은 교육장과 1분기 청렴·친절 우수직원으로 뽑힌 직원 등이 31일 시상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 주무관은 학교 발전 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당 조성 근절 교육과 홍보에 힘쓰면서 자체 점검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교육 실현에 앞장섰다.
박 주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철저한 차량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활동 지원에 힘썼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친절 행정 실천에 이바지했다.
전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신뢰받는 교육 행정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친절이 일상이 되는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