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자체적으로 실시한 지난해 사업 고객품질평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1위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 중심의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방문형 서비스와 시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고객품질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 노인맞춤돌봄, 세종종합재가센터 등 방문형 서비스와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 세종시립요양원 등 시설형 서비스 이용자 총 69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비스 유형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91.9점으로, 이용자 만족도 1위로 평가됐다.
이용자의 서비스 호감도는 91.4점으로 나타났다.
시사회서비스원의 품질개선 노력은 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전국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의 2024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4.0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93.1점을 상회했다.
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도 서비스 품질 평가 및 개선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희 원장은 "모든 시민에게 고객만족 ·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