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충북도회와 청주시협의회가 지난 28일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논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지난 28일 충북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주시협의회(회장 권호택) 정기회의에서 공사원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부족, 고질적인 인력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업계 부담 등 회원사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 회장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암울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일수록 업계가 하나가 돼 머리를 맞대다보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