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구성원들이 개교 120주년을 맞아 대학 27일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온 120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깨끗한 대학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50여명과 제42대 드림 총학생회 및 청년자원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소원면 대학로 원룸촌 및 용두제방길 인근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함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윤승조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런 작은 실천이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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