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 장시원(왼쪽)이 73회 전국춘계 남자 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고등학교 장시원(1학년)이 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 성적을 거두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에서 장시원은 인상에서 95㎏의 기록으로 2위, 용상에서 112㎏ 기록으로 2위를 하며 종합 215㎏의 기록으로 2위를 했다.
이철우 영동고 교장은 "장시원은 고등학교 입학한 뒤 학교생활은 물론 운동부 훈련에 빠르게 적응하며 첫 전국 대회에 출전,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며 "운동부 지도자 이정운 코치의 과학적·체계적 훈련 지도를 통해 꾸준한 성적과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