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과학 기술혁신원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가 개소 2주년을 맞이했다.
이 센터는 지난 2년간 보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사업, 청년 창업인 발굴사업, 청년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최근엔 서비스 로봇 사업과 관련한 MOU를 통해 남부권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납부권 혁신센터는 앞으로 소공인 스마트 제조지원사업과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등 남부권 소상공인을 위한 공모사업을 한다.
남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 센터는 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 3군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기업 지원, 신산업 발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오 센터장은 "2년 동안 청년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남부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국가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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