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진 팀장, 한윤희 팀장, 지미현 주무관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감물면 지미현 주무관(행정 6급), 농업기술센터 강연진 팀장(농촌지도사), 주민복지과 한윤희 팀장(사회복지 6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미현 주무관은 감물면사무소에서 일반서무 업무를 맡고 있다.
지 주무관은 폭설 때 새벽부터 비상근무 직원들과 함께 출근해 신속한 제설 대응과 상황 점검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에 대응했다.
그는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웃음으로 응대하며 사무실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진 팀장은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에서 식량축산업무를 담당한다.
강 팀장은 청년 농업인, 민간단체와 소통해 사업을 공백 없이 추진하는 데 이바지했다.
그는 항상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민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윤희 팀장은 주민복지과에서 통합조사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수당 관련 문의와 요청에 전화는 물론 문자 안내까지 병행해 민원인에게 깊은 신뢰를 줬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괴산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격려하고, 모든 공직자가 귀감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