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옥천군청 이수진.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이수진이 '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 단식 1위를 했다.
군에 따르면 이수진은 지난 23일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폐막한 이번 대회 개인 단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이수진은 혼합복식에서도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전북 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 메이저 대회다.
주정홍 옥천군청 감독은 "이번 결과는 동계 훈련 기간 쏟은 노력의 결과"라며 "이수진을 비롯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