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 순' 온라인 예약 판매

24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2천 원 할인

2025.03.24 13:41:17

옥천군 참옻 순 예약 판매 홍보지.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자연의 선물로 불리는 '옥천 참옻 순'을 온라인으로 예약 주문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005년 전국 유일의 '옻 산업 특구'로 지정돼 현재 176 농가에서 65ha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옥천 참옻 순'은 매년 4월 중순부터 시장에 나와 고소한 맛과 뛰어난 식감으로 큰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올해 옥천 참옻 판매는 참옻 순의 신선한 품질을 위해 축제가 아닌 온라인으로 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 사이트는 24일부터 오픈해 4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옻 순 1박스(1kg)를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2천 원 할인한 2만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는 3천 명 한정이다.

네이버 검색창에 '옥천 참옻 순'을 검색하거나 군 산림조합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옻 순'을 검색해 주문하면 된다.

군은 옻 순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다음 달 15일 이후부터 온라인 판매와 함께 주말마다 옥천 향수공원과 옥천 옻 문화단지에서 현장 판매행사를 할 에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옻 순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췄다"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받아 가장 맛있는 시기에 옻 순을 즐겨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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