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가격이 공개된 지역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은 4천219세대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1.68%가 올랐다.
군은 개별주택 가격을 4월 9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면서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청 재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https://www.realtyprice.kr)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직접 방문, 우편제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은 4월 2일까지 열람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