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0필지, 준주거 11필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천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대소면 지역 주거중심지 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단독주택 10필지(283~327㎡), 준주거시설 11필지(352~450㎡) 등 모두 21필지로, 분양 면적은 7천531㎡이다.
이달 3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오는 10월까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위치, 공급가격 등 상세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및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자리 잡고 있다.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단지 내 1천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A2, A3 블록(975세대)은 이미 착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이 부동산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