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7사단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 훈련

2009.06.29 17:56:52

육군 37사단은 오는 7월 1일 충북 도내 전 지역에서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와 평시 작전계획 수행절차를 숙달을 목적으로 사단 전투력 평가, 실질적인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확인, 그리고 국가 주요시설의 방호 및 테러대비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 날 도내에서는 실제 병력 및 장비의 기동은 물론 주요 도로상에서의 군·경 합동 검문·검색과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육군 37사단 관계자는 "이 날 훈련에서 적을 가정한 대항군이 활동할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들께서는 얼룩무늬 전투복에 빨간 띠를 두른 거동 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김규철기자

※신고전화

대 표: 043-835-6030∼3 괴산·증평지역 : 043-836-3121

옥천·영동지역: 043-731-1850 충주·단양지역 : 043-853-1113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