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경찰서 68대 나인철(50)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나 서장은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사이버·마약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억울한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치안정책으로 불공정·불합리한 요소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괴산·증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북 태생인 나 서장은 경찰대를 13기로 졸업하고 프랑스 인터폴 사무총국 협력관, 베트남 하노이 경찰주재관, 서울청 송파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충북청 홍보담당관, 안보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