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경찰서장에 김항년(51) 총경이 10일 취임했다.
음성서는 이날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68대 김항년 경찰서장 취임식을 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경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음성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의 불필요한 장애물들을 걷어내고 경찰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서장은 경찰대 행정학과를 13기로 졸업하고 제주청 외사기획대장, 대전청 수사과장, 충북청 형사기동대장으로 근무한 뒤 음성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