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키움 바우처 카드 인터넷 홈페이지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카드 사업의 대상자인 기존 발급자에게 포인트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8세인 2017년생과 다른 지자체에서 군으로 전입한 청소년 등 미신청자는 4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사용하면 된다.
군이 나이에 따라 A형(13~18세)에게 연 30만 원, B형(8~12세)에게 연 10만 원을 지급하고, 대상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가맹점별 사용 제한을 완화해 8~12세의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에서 사용 한도를 없앴다. 그 외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는 70%까지 사용할 수 있다. 13~18세는 모든 가맹점에서 100% 사용해도 된다.
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카드 인터넷 홈페이지(
https://boeun.dvous.or.kr)에서 가맹점 현황과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