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
[충북일보]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마지막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지원 신청 독려에 나섰다.
3일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이 올해 3월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청년(만 15세~34세)을 채용한 기업은 최대 1천2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043-235-2884(내선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고용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
2025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유형I(모든 산업) △유형II(제조업·빈일자리업종)으로 구분돼 시행된다. '유형II'에 참여하는 청년은 근속에 따라 240만 원 지급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라면 2024년 지원금을 놓치지 않는 동시에, 2025년에도 지원 해택을 놓지지 않도록 신청을 서두를 시기"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 취업애로 청년의 고용을 독려하고, 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 운영기관으로 충북 유일 기관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