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산남두꺼비회(회장 안명호) 회원과 산남구룡지점 직원 및 직원가족 등 50여명은 27일 원흥이 방죽과 산남동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농협 산남두꺼비회'는 산남동 내에 거주하는 농협직원과 농협 산남동지점 직원 등 모두 50여명으로 구성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자연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지역 봉사단체다.
특히 자체에서 모금한 성금(매월 1인당 3천원)으로 지난 5월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지원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