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새파란 하늘이 자연의 시간을 빚어낸다. 사각형의 프레임에 하늘 풍경을 담는다. 푸른 빛 잃은 산 풍경을 하늘이 대신한다. 녹색 빛깔이 사라졌어도 공허하지 않다. 여전히 젊은 생명을 품은 영원한 산이다. 신비로움과 한가함이 가득한 공간이다. 태양의 입체감으로 신비로움을 만든다. 낙가산의 아름다움이 점점 매력적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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