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 증평지부가 지난 26일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을 갖고 임은성(45)씨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지역의 문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 증평군지부는 지난 2월부터 창립을 위한 모임을 가져왔다.
이 단체는 향후 의정모니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이 지방자치에 참여하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초대회장에 추대된 임은성 씨는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충청대, 주성대, 청주과학대, 전주우석대에 출강한 바 있으며 현재 기독음대에 출강하고 있다.
또한 증평한별이합창단장, 증평음악협회 이사, 생활안전협의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증평/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