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21일 오후 4시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팔레트 유통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업체 안에 있던 직원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 쌓아놓은 팔레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