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대원들이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21일 제천역 일원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역과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119 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이송 병원 선정 시 구급대원 의사 존중 △무분별한 비응급(단순 치통, 단순 감기, 단순외상 등) 신고 자제 등이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의 확산으로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