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배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마실 파크 골프아카데미 제천 중앙점에서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40여 명이 참가한 '제2회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배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구력을 기준으로 구력 2년 이상, 미만 2개의 그룹으로 편성했다.
대회는 개인전 18홀, 단체전 9홀을 구성했으며 알바트로스, 이글, 버디 등은 소정의 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재원 관장은 "이번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장애인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스포츠 및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