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릴레이 산타 2호로 위촉된 이재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18일 '2024년 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 2호 산타로 이재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을 위촉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소외된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하는 초록우산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이날 이 회장은 선물 지원금 2천만 원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도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가정위탁세대 아동들의 산타 선물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예년에 비해 날이 많이 추워진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도내 어린이들이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3호 릴레이 산타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아이앤에스 대표이사)을 지명했다.
오는 12월 11일에는 후원자들이 함께 아동들에게 전달할 산타 선물 포장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