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이 12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학생선수단 90명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시상 내역은 학생 선수 13명, 지도교사 5명, 지도자 5명, 수상학교 4교이다.
씨름 80kg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병창 학생은 "씨름 지도자인 하태건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유연성, 체력 그리고 기술을 고루 갈고닦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후배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