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청년카페 호시절'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4년 전국 우수사례공모사업'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카페 호시절'은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 지역연계, 사업성과 등에 대한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청년카페 호시절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1월 진천종합버스터미널 내에, 호두과자를 굽는 카페를 모토로 해 카페 문을 열었다.
올해는 7명의 청년이 열심히 자립의 꿈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 참여 중인 청년들에게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서비스 마케팅, 창업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철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