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계산지구 외 13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2024.11.06 13:26:51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왔던 용암 1지구외 10지구와 계산지구 외 2개지구 등 총 5천927필지 280만2천105.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사업이다.

군은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해당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지구는 △용암1지구(252필지·13만9천954.9㎡) △용암2지구(111필지·4만5천193.3㎡) △남전1지구(93필지·6만883.8㎡) △남전2지구(141필지·9만2천743.0㎡) △추풍2지구(1천251필지·51만7천498.5㎡) △서산1지구(781필지·36만2천229.8㎡) △범화2지구(314필지·14만9천846.1㎡) △조동2지구(346필지·21만3천733.9㎡) △월전2지구(279필지·18만439.9㎡) △여의지구(222필지·15만502.6㎡) △지내1지구(485필지/40만1천559.4㎡) △계산지구(55필지·1만4천971.4㎡) △노근목화실지구(610필지·47만2천549.0㎡) △지내광평지구(987필지·65만3천371.5㎡)이다.

군은 △실시계획수립 △토지소유자의 동의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토지경계 조정협의 △경계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나달 31일 완료했으며, 현재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열람할 수 있다.

영동군은 사업이 완료 이후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에 따는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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