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29일 교내 체육관(ARENA-K)에서 'Together Good JoB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학생들의 취업 선호를 반영해 구글, LG전자, 삼성전자, 기아, 포스코 등 20개 대기업의 '기업 직무관'과 함께 충주지역의 정주 취업률 향상과 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해 클레버, 포스콤 등 5개의 '지역 기업관'도 운영된다.
또 다농바이오를 포함한 4개의 '동문 기업관'이 참가해 졸업생들이 진출한 다양한 기업들의 직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주고용센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상담, 직업훈련, 청년고용 정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구강본 원장은 "이번 직무박람회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취업박람회에 이어 학생들이 기업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산업 동향 및 채용 트렌드를 파악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Together Good JoB' 직무박람회는 교통대가 주최하고, 충주시, 글로컬대학30사업단, LINC3.0사업단, 국립대학육성사업이 공동으로 주관 및 후원한다. 관련 정보는 교통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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